2025년 증권사별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주식 거래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라면 증권사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거래 수수료는 투자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 증권사의 수수료 구조와 이벤트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의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와 주요 이벤트를 정리하여 투자자 여러분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1.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아래는 2025년 기준 주요 증권사의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와 이벤트 혜택을 정리한 표입니다. 수수료는 비대면 계좌 개설 및 온라인 거래(HTS/MTS)를 기준으로 하며,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0.0044792%)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명 기본 수수료 (HTS/MTS) 이벤트 혜택 (2025년 기준)
미래에셋증권 | 0.015% | 신규/휴면 고객 대상 90일간 수수료 0%, 이후 평생 0.0036396% (1년 단위 갱신) |
삼성증권 | 0.147% | 신규/휴면 고객 대상 3개월간 0.0036396%, 이후 0.015% |
한국투자증권 | 0.0036396% | 평생 우대 수수료 0.0036396% (유관기관 수수료 수준) |
키움증권 | 0.014% | 신규 고객 대상 평생 0.0036396% (특정 조건 충족 시) |
NH투자증권(나무) | 0.01% | 신규 고객 대상 12개월간 0.0043319%, 이후 0.01% |
신한투자증권 | 0.013% (S-Lite) | 투자플러스 가입 시 0.08%, 특정 조건 충족 시 0.013% |
KB증권 | 0.015% | 신규/장기미거래 고객 대상 평생 0.0044792% (2025년 8월 31일까지) |
메리츠증권 | 0.015% | 신규/기존 고객 대상 특정 조건 충족 시 수수료 할인 이벤트 진행 |
하나증권 | 0.014% | 거래대금 1억원 이상 시 0.014% (HTS/MTS 동일) |
대신증권 | 0.015% | 신규 고객 대상 평생 0.0036396% |
참고사항:
- 유관기관 수수료: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에 지불하는 비용으로, 약 0.0036396%~0.0044792% 수준입니다. 이는 증권사 수수료와 별도로 부과됩니다.
- 증권거래세: 국내 주식 매도 시 0.18% (2025년부터 0.15%로 인하 예정) 부과됩니다.
- 이벤트 유의사항: 대부분의 증권사는 이벤트 신청이 별도로 필요하며, 신청하지 않을 경우 기본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이벤트 기간 및 조건은 변동 가능하므로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2.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해외 주식 거래는 국내 주식보다 수수료가 높으며, 환전 수수료도 추가로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는 주요 증권사의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와 환전 우대 혜택을 정리한 표입니다.
증권사명 기본 수수료 (미국 주식) 이벤트 혜택 (2025년 기준) 환전 우대율
미래에셋증권 | 0.25% | 90일간 무료, 이후 반영구적 0.07% | 95% |
삼성증권 | 0.25% | 3개월간 0.03%, 이후 0.03% (ETF/ETN 포함) | 95% |
한국투자증권 | 0.2% | 1개월간 무료, 이후 반영구적 0.09% | 95% |
키움증권 | 0.25% | 2년간 0.07%, 거래 실적 시 1년 연장 | 95% |
NH투자증권(나무) | 0.25% | 12개월간 0.09%, 이후 0.25% | 95% |
KB증권 | 0.25% | 기본 수수료 적용, 환전 우대율 낮음 | 70% |
토스증권 | 0.25% | 초보자 친화적 UI, 기본 수수료 적용 | 95% |
참고사항:
- 환전 수수료: 환율 우대율이 높을수록 실제 환전 비용이 낮아집니다. 예: 95% 우대 시 스프레드 약 0.05%.
- SEC Fee: 미국 주식 매도 시 부과되는 세금으로, 2023년 기준 약 0.011020%입니다.
- 이벤트 혜택: 신규 고객 대상 수수료 무료 또는 할인 이벤트가 많으므로, 계좌 개설 전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조건을 확인하세요.
3. 수수료 절감 팁
- 비대면 계좌 개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수수료가 낮아집니다. 영업점에서 개설 시 수수료가 0.5%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적극 활용: 신규 고객이나 휴면 고객을 위한 수수료 무료/할인 이벤트를 활용하세요. 이벤트 신청이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 거래 빈도 고려: 잦은 거래를 계획한다면 유관기관 수수료 수준(0.0036396%)만 부과하는 증권사를 선택하세요(예: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 환전 비용 관리: 해외 주식 거래 시 환전 우대율이 높은 증권사를 선택하고, 잦은 환전을 피하세요.
- 플랫폼 비교: HTS와 MTS 수수료 차이가 거의 없으나, 모바일 앱의 UI/UX와 안정성을 확인하세요. 토스증권은 초보자에게, 삼성증권은 사용자 친화적 UI로 추천됩니다.
4. 결론
증권사별 수수료는 투자 금액과 거래 빈도에 따라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낮은 수수료와 장기 혜택으로 신규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거래에서 경쟁력 있는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키움증권은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과 낮은 수수료로 선호됩니다. 투자 시작 전, 각 증권사의 최신 이벤트와 수수료 구조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세요. 수수료 절감은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 수수료 및 이벤트 정보는 2025년 기준이며,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거래 전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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